안양시 지역주민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 시행

2013-05-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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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명희)이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의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는 그 11번째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로 비산3동의 아파트 경로당 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노인들을 위한 환경청소와 자동차 정비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 복지관 시설운영위원인 문수곤 시의원의 요청으로 시 예산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노인들의 민원을 복지관으로 연계, 이를 지역자원과 손을 맞잡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봉사는 휴일에 이뤄져 지회원들의 가족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회원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지역나눔의 사랑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엔 복지관 정명희 관장을 비롯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는 봉사를 실시하였고, 문수곤 시의원도 참석해 경로당 노인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주관한 정명희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우리 복지관이 항상 달려갈 것”이라면서 “지역복지관으로서 지역내 자원들을 연계, 최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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