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20일 외교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 개회사에서 "재외공관장회의가 매년 행사가 아닌 신정부의 (재외공관장들) 출정식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국가의 운명을 다루는 일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서는 안된다"면서 "최고가 되기 위한 프로의 정신을 가질 것"을 재외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의 국정 패러다임이 국가에서 국민으로 전환됐다"며 "철저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