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새 주한미군 사령관에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부사령관이 내정됐다.19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카파로티 전 아프간 부사령관을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시키고 새 주한미국 사령관에 내정하기로 했다고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1년 10개월 간 주한미국 사령관으로 근무해온 제임스 서먼 사령관은 퇴임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