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 전 총리는 지난 10여년간 전경련 원로자문단을 이끄시면서 우리 경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각종 강연과 기고, 선진화포럼 운영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신 ‘영원한 현역’이셨으며 우리나라 경제 현대화의 산 증인이셨다”고 전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계는 ‘시장경제’와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신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