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번 달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거의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이날 이번 달 미국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8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다.항목별로 살펴보면 현재 경제 여건 지수는 전월 89.9에서 97.5로 올라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 기대지수 역시 67.8에서 74.8로 올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