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시속 200㎞로 폭주한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자랑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20대 운전자가 결국 경찰에 입건돼 면허 취소처분을 받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도산대로와 경기도 제2자유로서 폭주한 혐의로 차모(28)씨를 입건해 범칙금 24만원을 부과하고 면허를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차씨의 폭주 사실은 동승자인 선모(22)씨가 차량 내부에서 찍은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차씨가 몬 외제 스포츠카는 대여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