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 청렴동아리(회장 김경자)가 독거노인의 말 벗이 되주고 청소와 생필품도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16일 오전 청렴동아리 회장 등은 동안구 달안동에 거주하는 이모(75·여)씨 등 홀몸 노인을 찾아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고, 각자 작은 성금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도 전달했다.여동구 경장은 “거동하기 힘든 홀몸 노인을 직접 도와 드리게 돼 매우 보람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자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