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서 하이원 사회봉사단 40명과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56명은 우거지 해장국과 밑반찬 등 손수 만든 음식과 함께 떡, 다과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미스코리아들은 한국무용, 가야금, 플롯협주, 밸리댄스, K-pop 댄스 등 본선을 앞두고 준비한 여러 가지 장기들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미스 브라질 진 최송이(23)양은 "브라질에 있는 한국교포들을 대표해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오늘 음식준비와 함께 어르신들께 브라질 전통 삼바댄스를 선보이려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56명은 지난 12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합숙훈련 중이다. 2013 미스코리아 본선대회는 내달 4일 저녁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