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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16일 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7개 기관은 ‘자살예방·생명사랑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활성화,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및 홍보, 자살시도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이날 협약식에는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 시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과 11개 동 주민센터가 참여, 자살예방·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업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생명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물질이나 이념보다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으며, 군포시민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모두가 행복한 군포, 서로 보듬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