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그동안 시는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가 상승등의 여러 현안사항으로 준공이 어려워 중단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과 국회(시)의원, 담당공무원이 적극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2013년 5월 추가로 24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공사기간도 2017년 말까지 4년 연장, 선진적인 하천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비가 추가 확보됨에 따라 현재 협의 중인 토지 보상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연차적으로 공사를 시행,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해 침수 없는 농경지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