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해킹 "일주일 전 이미…"

2013-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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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해킹 "일주일 전 이미…"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해킹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소속돼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5일 오전 9시쯤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며 "복구는 완료된 상태이지만 해커가 다시 침입할 것을 우려해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오후 3시 현재 코어콘텐트미디어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관계자는 "해킹 사실을 확인한 즉시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안티팬의 소행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수사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는 이미 일주일 전 한 차례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주일 전에도 뉴스 섹션을 클릭하면 엉뚱한 동영상이 재생됐다. 처음에는 시스템 오류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미 해킹이 한차례 진행된 것이었다"며 "범인을 찾아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을 적용, 강경대응할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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