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눈물 "전처 생각하면 눈물나…아내에게 미안" 윤문식 눈물 (사진:방송 캡쳐)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윤문식이 눈물을 흘렸다.14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윤문식은 "가끔 전처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하지만 아내가 그런 점도 이해해준다. 전처와 지금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18살 연하인 아내는 "남편이 힘든 점을 안 보여주려고 노력하지만 자식들이 오면 어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윤문식은 "아내와 병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내를 보고 딸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며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