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화학분자생물학회가 주관하고 마크로젠이 후원한다.
김 교수는 서울대 치대 골대사 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활발한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내 여성과학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작용 메커니즘과 이 둘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함으로써 뼈 관련 질환을 극복하는 연구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조골세포가 면역 등 인체의 여러 생리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분비 기관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년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