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ㆍ국가 간 소송(ISD)’과 관련한 중재재판장에 영국 국적인 조니 비더 씨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비더 씨는 영국 캠브리지대 법학 석사 출신으로 런던국제중재법원 부원장에 재직 중이다. 한국 정부는 재판 중재인에 프랑스 국적의 브리짓 스턴 파리1대학 명예 교수, 론스타는 미국 출신 법률가 찰스 브라우어 씨를 선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