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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과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지난 13일 진행된 최고다 이순신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는 윤성식 PD를 비롯해 배우 이미숙, 아이유, 조정석, 이지훈, 김윤서, 배그린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드라마 제목과 포스터 논란에 대해 "사실 예상은 했었다"며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제목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셨다. 그래서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부분이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주인공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우리 회사 말고 해경에 지원해 독도나 지키는 게 어때요?" 등의 대사로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