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자선골프대회로 2억2000만원 모금

2013-05-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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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에서 ‘메이크 어 위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강석우 MAW재단 후원회장, 손병옥 MAW재단 이사장, 백승주 홍보대사, 윤점식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에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공동 주최로 ‘메이크 어 위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9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푸르덴셜생명의 후원금 1억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총 2억2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은 전액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날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5년간 모금된 금액은 총 9억7000만원이며, 올해까지 총 196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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