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야쉬안(좌)과 커전둥, 사진 출처 = 샤오야쉬안 시나웨이보]
차세대 매력남 1위로 꼽히고 있는 중화권 영화 배우 커전둥(柯震東,가진동·22)과 대만 인기 가수 샤오야쉬안 (蕭亞軒,소아헌·34)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샤오야쉬안 또한 “수많은 사람들 중 내 마음 속에 있는 그 한 사람만을 기억한다. 난 그 사랑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너무 행복하다”는 글을 올려 커전둥의 고백에 답했다.
더불어 커전둥은 지난 달 “아버지가 여자친구를 맘에 들어 한다. 특히 성격이 좋다고 칭찬하셨다” 라며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두 사람의 깜짝 결혼 가능성에 관한 여러 추측성 기사가 나돌았다. 이에 대해 커전둥은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결혼의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28살쯤에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 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두 사람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같다". "12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한 연상 연하 커플에게 장애가 될 게 뭐가 있겠느냐”라며 축하글을 쏟아냈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