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중국 국가도서관(관장 저우허핑)은 오는 16~17일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도서관에서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국립도서관의 온라인 수집과 보존현황과 어린이청소년 분야의 도서관서비스 현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최근 인터넷, 검색엔진 기술의 발달 등 급변하는 정보 미디어 환경에서 온라인자료의 수집과 관리 및 보존을 위한 국가대표도서관의 활동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국립도서관은 1997년부터 매년 정례적인 업무교류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