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손목시계가 꼽혔다.
14일 오픈마켓 11번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고객 570명을 대상으로 '장미·향수·키스를 제외한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2%가 손목시계라고 답했다.
이어 상품권(25%)·가방(21%)·정장(16%)·구두(7%) 순이다.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남자 향수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는 불가리가 39%로 1위에 올랐다. 폴로(18%)·다비도프(16%)·존 바바토스(16%)·페라리(12%)가 뒤를 이었다.
한편, 11번가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향수·립스틱을 한 데 모아 '뷰티 리얼 반값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