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헬스케어 부문 경쟁력 높인다

2013-05-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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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초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 시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TNT코리아가 특송업계 최초로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초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는 조직세포 샘플·임상시험의약품 등 제품을 초저온 냉동상태로 보관해 국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배송온도 관리 시간이 짧고 운송을 위한 포장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운송과정에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 TNT코리아는 △비상전력장치 △온도 이탈 경보 장치 △온도 데이터 기록 장치 등을 마련해 서비스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이사는 "특송업계 최초의 저온 냉동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통해 헬스케어 부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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