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베이징 콘서트 열고 해외 진출 시동

2013-05-14 09:45
  • 글자크기 설정
바비킴.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바비킴이 중국 베이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해외 진출에 나선다.

오는 25일 오후 7시 베이징 세기극원에서 콘서트를 여는 바비킴은 ‘고래의 꿈’, ‘렛 미 세이 굿바이’, ‘사랑 그 놈’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

공연을 통해 바비킴은 재중 한국교민은 물론 중화권 팬들과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이돌 그룹의 해외 공연이 일상화된 시점에서 바비킴의 중국 공연은 한류의 다양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주관사 아이 차이나 측 관계자는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진 바바킴의 베이징 콘서트 개최는 K-POP 콘텐츠 향유에 목마른 한·중 문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바비킴은 “중국은 도전해볼 만한 매력적인 음악 시장”이라며 “이번 공연에서 소울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한류 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