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일본 앱스토어 전체 1위에 올라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스터디맥스에서 제공하는 영어학습프로그램 스피킹맥스(www.speakingmax.com)가 일본판 아이패드 앱 출시 5일만에 앱스토어 전체부문 1위에 올랐다.

스피킹맥스는 지난해 4월 한국 아이패드 앱스토어 무료교육부문 1위에 이어 일본에서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앱스토어에서는 교육부문 뿐만아니라 전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판 스피킹맥스 아이패드 앱은 스피킹맥스의 ‘왕기초표현편’을 일본인들이 학습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해 개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국내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학습자의 음성을 원어민 음성과 실시간으로 비교해주는 ‘음성처리시스템’ 및 ‘리핏모드’, ‘받아쓰기모드’ 등도 제공된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스피킹맥스가 일본에서 아이패드 앱스토어 전체부문 1위를 한 것은 우리나라 교육 콘텐츠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며 “이번 일본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토대로 중국, 대만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