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진 디자이너 페어' 개최

2013-05-14 09: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점에서 '신세계 신진 디자이너 페어'를 진행한다.

지난 2010년 처음 선보인 이후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30여개 새로운 의류 및 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브랜드를 살펴보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출신의 오유경 디자이너의 모스카를 비롯해 아이 헤잇 먼데이, 마소영 등이 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불황에 위축된 매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은 "신진 디자이너 페어는 이제 신진 디자이너의 등용문 역할 뿐만 아니라 백화점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의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패션업계와 백화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