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말콤 엑스’ 외손자를 폭행해 사망케 한 용의자들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검찰 관계자는 “두 명이 구금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으로 밝힐 예정이다.이에 앞서 말콤 엑스 외손자는 지난 9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 과정에서 둔기 등으로 폭행을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