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엑스’ 외손자 폭행해 사망케한 용의자 붙잡혀

2013-05-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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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말콤 엑스’ 외손자를 폭행해 사망케 한 용의자들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검찰 관계자는 “두 명이 구금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말콤 엑스 외손자는 지난 9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값 시비 과정에서 둔기 등으로 폭행을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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