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사생팬 언급 "정도 심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2013-05-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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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사생팬 언급 "정도 심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용준형 사생팬 (사진:몬스타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사생팬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Mnet 드라마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용준형은 "사생팬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극 중에서도 많이 시달린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 정도가 심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나쁘게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드라마 몬스타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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