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호주와인 ‘엘로우테일’ 할인행사

2013-05-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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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주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1년에 두 번만 실시하는 호주와인 ‘옐로우테일’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옐로우테일은 2001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표방하며 론칭돼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되는 호주와인이다.

라벨에 인쇄된 캥거루과 호주 동물 ‘왈라비’로 유명한 캐주얼 와인으로 국내에는 2005년부터 판매 중이며, 시즌이나 이슈에 따라 할인행사를 하는 다른 와인들과 달리 ‘정상가격고수’ 정책을 쓰며 1년에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 두 번만 할인행사를 하는 제품이다.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마트 가격기준으로 1만5600원에 판매되는 대표제품 ‘옐로우테일 쉬라즈’와 ‘옐로우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해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옐로우테일은 국내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덜고자 가격할인을 인정하지 않았던 호주 카셀라 와이너리를 설득해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과 12월에만 행사를 한다”며 “각종 기념일과 나들이에 가격부담 없이 구매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옐로우테일’ 할인행사 외에도 5월 말까지 롯데마트에서 칠레와인 ‘카르멘 까베르네소비뇽’ 1병 패키지를 30% 가량 할인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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