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7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건축물 30개동 중 9~25년 경과된 건축물이다.시는 석면함유 건축자재 사용여부를 조사, 통계자료를 확보해 석면함유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건축물 유지·보수시 공사관계자에게 석면지도를 제공하는 한편 공사장 근무자 또는 출입 관계자 등에게 석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