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의장 빈미선)은 지난 11일 금오동 의정부나눔공부방 학생들을 초청, 직동근린공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빈미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의회 직원, 공부방 학생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빈 의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구성된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