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초여름 싱그러운 어느 멋진 날의 예술 산책'이란 부제로 현대백화점과 아트앤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백화점은 도자·유리·금속·나무공예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6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 5000여점을 선보인다.
이외에 현대백화점은 작가들과 소통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공예 체험전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부담 없이 문화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한다"며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작가들과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행사를 점포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