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사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0일 이 행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이덕훈 키스톤PE 대표 등 6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결과 이 행장에 비교적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정부의 승인을 거쳐 다음주 중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내정자는 약 2주간의 인사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