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지난달 24일 발생한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건물 붕괴 현장에서 17일 만에 생존자가 구조됐다.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10일(현지시간) 오후 건물 잔해를 해체하던 도중 여성 생존자를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인송했다고 밝혔다.방글라데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라나플라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