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식품안전·농업·공상당국이 연합해 독생강 500kg을 몰수해 소각했다. 조사결과 이 독생강에서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양의 맹독성 농약 ‘선눙단(神農丹)'이 검출됐다. 최근 들어 산둥성에서 재배된 '독생강'이 문제가 되면서 각 지역에서는 독생강이 시장에 반입되지 못하도록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항저우=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