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청양(城陽)구에서 시 최초의 전차운행 프로젝트 공식추진을 결정했다. 전차는 일반도로의 노면 위에 부설된 궤도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용 전동 차량이다. 올해 말 시공에 착수해 2년 안에 모두 건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총 10억 위안이 투자된다. 총 노선길이는 6km로 청양북부터미널에서 충칭(重慶)북로, 청양구정부 등을 거쳐 칭룽(靑榮)도시간철도 청양역까지 운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