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9~16일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상장지수펀드(ETF) 랩 2.0' 1차 상품을 판매한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동경주가지수(TOPIX)가 전일 종가보다 하락하면 미국에 상장된 일본 지수추종형 ETF(DXJ US_위즈덤트리 일본 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 ETF인 DXJ US는 엔·달러 헤지를 통해 엔화 약세에도 안정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단 원·달러 환율로 인한 자산변동은 있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지수가 하락할 때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하며 적정 목표수익률밴드(6~10%)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연간 선취 1.0%와 연간 후취 1.0% 수수료가 부과된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02-3772-47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