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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더 나아가 각 나라도 상호 방문, 미래 지향적 우호관계를 형성하자는 데 있다.
7일 떠난 해외봉사단은 중국 청소년들과 함께 짝을 이뤄 중국 쿠부치 사막에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메시지를 심고, 인근 중학교도 찾아 공동체 활동과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련관에서는 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사막화의 심각성과 방지에 대한 교육을 받고 댄스공연 등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을 사전에 꼼꼼히 준비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향후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