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상선이 한국중부발전과 1755억원 규모의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60원(2.66%) 오른 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한국중부발전과 1755억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2.18%고, 계약기간은 2017년 1월부터 2031년 12월까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