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프로농구 전주 KCC의 가드 강병현(28)이 11일 결혼한다.강병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박가원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양은 미스코리아 선이 된 이후 방송 활동을 해왔다.결혼 후 KCC 선수단 훈련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에 신혼살림을 차리는 강병현은 “더 안정된 환경 속에서 운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