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지난해 공식 발효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박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ㆍ미 FTA 발효 이후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양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