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직장에서 화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32.4%가 일주일에 1~2일 정도 화를 낸다고 답했다. 3~4일 이상 화를 낸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21.2%에 달했다.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로는 '업무방식의 차이(2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부당한 업무 지시'가 20.6%로 뒤를 이었다.이외에 △초과업무(15.7%) △억울하게 혼날 때(15.2%) △의견차이(14.9%) 등의 응답도 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