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범 GS가 허완구 승산회장이 손자들에게 승산레저 주식을 증여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일 승산레저 지분 23%(46만 주)를 손자인 허석홍·정홍 군에게 각각 19만 주, 27만 주 씩 나눠 양도했다.이번 주식 거래로 석홍 군은 승산레저 지분 35%(7만 주)를 확보해 승산레저 1대주주로 올라섰다. 더불어 정홍군은 승산레저 지분 23.5%(47만 주)를 확보했다. 이에 허 회장의 승산레저 지분은 기존 47.5%(95만 주)에서 24.5%(49만 주)로 줄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