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결혼 전 고민되는 배우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은 최근 '결혼 전, 고민되는 배우자의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조사결과 남성들은 '처가의 가계 빚(39.1%)'이, 여성들은 '배우자 부모님의 성향(34.7%)'이 1위를 차지해 남녀가 결혼에 앞서 가장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배우자 연봉(35%)' '배우자 부모님의 성향(17.6%)', '결손 가정(8.3%)'이 뒤를 이었다.
여성들은 '시댁의 가계 빚(31.7%)', '배우자 연봉(25.4%)', '결손 가정(17.6%)'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