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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오는 21일 소형 모터사이클 ‘MSX125’를 출시한다. [사진=혼다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혼다코리아가 오는 21일 소형 모터사이클 ‘MSX125’를 출시한다.
7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차의 모델명인 MSX는 ‘Mini Street X-treme’의 약자로 도시적인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입문용 모터사이클로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차체는 100kg의 가벼운 중량과 765mm로 낮게 설계된 시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LED 테일램프, 디지털 계기판,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장착했다. 외장 색상은 블랙과 옐로우 총 2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387만원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소형 스쿠터부터 중형 모터사이클까지 고객의 요구는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소형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기존 중대형 시장은 물론 소형 시장에서도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MSX125 출시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