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통일염원 벽돌쌓기' 후끈

2013-05-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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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독립기념관 통일염원 벽돌쌓기' 행사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는 '통일염원의 벽돌쌓기(조적)'는 자신의 이름이나 글을 벽돌에 자필(대필가능)로 새겨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에 전시 하는 행사는 역사적 기록물로 영구 전시된다.
독립기념관은 약 3000여평의 벽면에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성인, 외국인, 전직 대통령, 국회의원, 저명인사, 공공기관, 학교, 일반단체, 개인단체를 포함하여 현재 전체면적의 약 20% 정도에 이르는 약 2만5000여장이 쌓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서울)지구’, ‘국제로타리 3620 지구 새천안로타리클럽’ 등 약 1700여명이 참여하여 2500여장의 조적을 남겼고, 지난 4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에서 약 150명이 참석하여 통일염원벽돌 조적기념행사를 가졌다.

독립기념관 김능진 관장은 “대한민국의 완전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적 성소인 ‘독립기념관 통일염원 국민참여의 장’에서 미래의 통일 역사를 열어 가는 ‘통일벽돌 조성사업’에 다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독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방법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www.i815.or.kr) 에서 예약/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통일탑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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