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잊혀져가던 재봉틀의 새 부활을 알리는 쇼가 열린다.
'재봉틀은 놀이다'며 등장한 생소한 이름의 '재봉틀 아티스트' 정민기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바스락홀에서 '재봉틀 드로잉쇼'를 펼친다.
정민기의‘재봉틀 드로잉쇼’는 재봉틀 아티스트 정민기가 직접 연출·아티스트로 참여하여 재봉틀 아트와 타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구성한 융복합 프로젝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재봉틀 아티스트인 정민기가 직접 관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재봉틀 자화상 드로잉'과 미술,영상,현대무용,음악,.퍼포먼스, 패션이 어울린 재봉틀 드로잉 쇼가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