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이 월정액 1500원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국 어느 지역이나 시내요금(39원/3분)으로 통화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부산이나 대전, 광주 등으로 1시간 동안 발신을 할 경우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됐지만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780원만 내면 돼 유선전화 요금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유선전와 요금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전화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요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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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기업대상 시외전화 요금을 시내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전국 단일 요금제’를 5일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