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세계적인 컴퓨터 제조업체 델의 재판매 회사가 시리아와 거래한 의혹이 제기됐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델은 자사의 공식 재판매 회사가 규정을 어기고 시리아와 거래한 의혹이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재판매 회사는 BDL 걸프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델 제품을 재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의 이메일과 거래 장부 등을 통해 시리아와의 거래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BDL 걸프는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