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범한 정부가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형 지속가능국가』 구현을 핵심 정책 Agenda로 설정하고, 국회에서도 산업계․학계․시민단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자원순환기본법(가칭)』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등 자원순환 산업 분야에 대한 범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와 질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한 층 성장한 산업 전시회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자원순환기술 및 제품의 주요 수요처인 철/고지 스크랩업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업자,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무원, 토목·건설업자 등을 위한 구매상담회와 전문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구매력 있는 잠재바이어를 대거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재제조컨퍼런스, 유용자원재활용국제심포지엄, 아시아친환경자동차포럼 등 국제자원순환컨퍼런스의 동시개최와 수출 유망 지역의 해외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여명의 해외관계자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