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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 참사로 사망한 사람이 411명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유럽연합(EU)는 최대 산업 재안으로 교역 제재를 경고했다.
건물 잔해에서 총 2437명이 구출됐으며 149명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411명에 달했다.
지난달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8층짜리 라나 플라자 건물이 붕괴됐다. 당시 건물 주인인 소헬 라나는 경찰에 붙잡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근느 인도로 도망가려는 도중 잡혔다.
1일(현지시간) 근로자의 날, 다카 도심에서 수 만명이 거리에 나왔다. 안전 수칙 등 근로 환경의 개선 및 근로자 권리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