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항공사 미소·친절 서비스 도입

2013-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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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민원서비스에 항공사의 미소와 친절 서비스가 도입된다.

시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친절 민원행정을 위해 항공사의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기로 하고,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훈련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5기 양 시장 취임이후 공직자 친절마인드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차원에서, 전문민간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나항공(주) 교육훈련원을 통한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 것이다.

교육은 기존의 단순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 적극적인 체험학습 위주의 전문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친절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물론 민원공무원 각자의 능동적인 내적동기 부여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여 공무원들은 서비스 행동 예절과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우며, 광명시 공직 풍토에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사의 고객 친절 서비스 노하우는 물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 자세를 익힘으로써 더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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