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전국 8개 지역서 노후단독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2013-05-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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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봉 원장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할 것”

권진봉 한국감정원장(왼쪽 일곱째)과 임직원 및 주거복지연대 관계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서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감정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감정원과 주거복지연대는 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에서 도심 내 자산빈곤층 노후단독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복지연대에서 주관하는 ‘단비하우스 사업’(단독주택 개·보수 활성화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단비하우스는 자산빈곤층의 주택성능 및 유지·관리를 도와주고 마을 담장벽화 조성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감정원 본점 및 전국 30개 지점 임직원 100여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등 전국 1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노후설비를 교체하고 담장벽화를 조성했다. 대상 가구 대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들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집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권진봉 감정원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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